강원대학교는 18일(수) 대학본부 410호에서 『강원도 및 시·군 협력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육=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18일(수) 대학본부 410호에서『강원도 및 시·군 협력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남북 교류협력 사업 추진 ▲관학협력 사업 ▲기타 지자체와 대학 간의 상생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 참석한 강원도 서울본부 전예현 본부장, 세종사무소 정원수 소장 등 세종사무소에 근무 중인 각 지자체 협력관 11명 등은 강원도 및 지자체와의 상호협력 및 소통을 통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강원도 서울본부 전예현 본부장은 “도내 주요기관들과의 소통자리가 없어서 아쉬움을 느꼈었는데 마침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김헌영 총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세종사무소 삼척시 홍귀자 협력관은 “대학과 지역이 상생의 길을 가야한다며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도 지역과 대학 모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간담회에는 강원도 서울본부 전예현 본부장 및 김정종 주무관을 비롯해 정원수 세종사무소장, 김혜정 세종사무소 동해시 협력관, 홍귀자 세종사무소 삼척시 협력관, 김한기 세종사무소 춘천시 협력관, 장권근 세종사무소 태백시 협력관, 김태석 세종사무소 영월군 협력관, 채희정 세종사무소 인제군 협력관, 이경덕 세종사무소 정선군 협력관, 화천군 세종사무소 협력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헌영 총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관학협력 사업과 관련된 발표 및 토론이 강원도의 발전은 물론 강원대학교의 미래에 대해 심도있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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