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는 17일 하손푸드와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110호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본부장 박미경)는 17일 하손푸드(대표 이주연)와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110호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은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강원도 내 110개의 매장이 참여하고 있다. 좋은이웃가게는 소상공인은 물론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고객과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매장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박미경 굿네이버스 강원본부장은 “좋은이웃가게를 통해 하손푸드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을 환영하며, 좋은이웃가게를 계기로 본 기관과 협력 관계를 지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주연 하손푸드 대표는 “좋은이웃가게에 참여하게 돼서 기쁘고, 굿네이버스 방학교실 아동들에게 급식을 지원하게 되어 행복하다”며 지속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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