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주문화재단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7.28.) 원주 생활문화센터에서 생활문화 동아리 활동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연결-고리 문화존을 진행한다.

【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재)원주문화재단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7.28.) 원주 생활문화센터에서 생활문화 동아리 활동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연결-고리 문화존을 진행한다.

‘연결-고리 문화존’ 은 2017년 5월부터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원주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생활문화 동아리 행사다. 이 행사는 원주의 생활문화 동아리가 참여해 공연, 체험, 전시, 홍보 등 4개의 Zone을 운영하여 각각의 개성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동시에 시민들에게 생활문화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결-고리 문화존은 약 30개의 원주 생활문화 동아리가 모여 각 동아리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6월은 ‘청춘’을 주제로 진행한 데 이어, 7월은 ‘세대공감’을 주제로 전 연령대가 생활문화로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연결고리 문화존이 올해 2년차에 접어들었다. 매 달 진행되는 이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생활문화를 접하고 일상 속 문화의 즐거움을 누렸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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