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강원신문】황만호 기자 = 인제군이 전통음식의 계승발전과 전문능력 개발을 위해‘2018년 하반기 농촌여성전문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인제군은 오는 8월 1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관내농업인과 지역주민 139명을 대상으로 농촌여성 전문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하반기 과정을 8월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운영하며, 양식조리기능사, 홈베이커리, 쌀 베이킹, 가양주 심화과정, 옷 만들기 등 5개 과정으로 구분하여 진행 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인제군민으로 1인 2개 과정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군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을 우선순위로 선정하고 비농업인(일반인)은 선착순으로 선정 해 8월 중순 개별 통지 할 계획이다.

신청은 인제군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의 농촌여성들이 분야별로 여성 전문가가 배출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폭 넓은 교육을 운영해 나가겠다.”며 “전문교육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연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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