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0일 3일간 정선군의회서 개최

【정선=강원신문】박승원 기자 = 정선군은 6.13 지방선거가 마무리되면서 군정의 안정적인 연속성 유지 및 안정적인 민선7기 출범을 위한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오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정선군의회에 마련된 민선7기 출범 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당선자 및 각 실과소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로 군정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실시한다.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정선군의 현안 및 각종 사업에 대한 문제점 파악 및 대책을 마련하여 민선7기 군정의 안정적 출발과 효율적인 군정 운영으로 군민이 원하는 맞춤형 정책을 펼쳐나가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정선군에서는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군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시급한 현안을 먼저 파악하고 해결해 나감은 물론 2018년 하반기에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각종 시책을 추진함으로써 성공적인 민선7기 정선군정의 시금석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15일 최승준 정선군수 당선자는 “정선군의 각종 현안 및 중요 민원사항, 2019년 국․도비 확보대책 등을 보고 받고, 굵직한 현안의 해결방안과 민원 해결 대책 등을 논의했다”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열린 군정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선군은 오는 7월 2일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민선7기 정선군수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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