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강원본부와 원주여고 수피아 동아리는 20일 원주여자고등학교 교장실에서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4월 20일(금), 원주여자고등학교(교장 안재은) 교장실에서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본부장 박미경)와 원주여자고등학교 안재은 교장, 수피아 동아리 대표 최지희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원주여자고등학교 교내 나눔문화 확산 및 더불어 살아가는 인성을 갖춘 세계시민 양성 및 지구촌 빈곤퇴치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굿네이버스 청소년 동아리로 활동하게 된 원주여자고등학교(교장 안재은) 소속 동아리 수피아는 연말까지 다양한 나눔 퍼포먼스를 계획 중이며, 특히 올해 6월에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여성 생필품을 사지 못하는 원주시내 아동을 돕기 위해 모금 활동을 계획하는 등 지역사회 내 이슈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 외에도 아동노동, 모자보건과 같은 글로벌 이슈를 가지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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