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춘천의병합동추모제가 20일 춘천시 남면 가정리 주일당 충의성지 발원비 앞에서 광복회 춘천연합지회(지회장 김원범) 주최로 열렸다

【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은 20일 춘천시 남면 가정리 주일당 충의성지 발원비 앞에서 광복회 춘천연합지회(지회장 김원범) 주최로 제6회 춘천의병합동추모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추모제는 이종호 광복회 강원도지부장, 서인자 강원서부보훈지청장, 최기철 춘천경제관광국장, 이영섭 춘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내빈들을 비롯하여 보훈단체장, 광복회원, 학생, 시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되었으며, 특히 남춘천초등학생 100여명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추모제을 바라보며 선열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서인자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추모사에서 “호국의 성지인 춘천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하여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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