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화천군이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열리는 전국 동시 소등행사에 동참한다.

이에 따라 화천군은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 간 본청과 유관기관, 회전교차로, 상징탑, 대형 전광판 등을 일제히 소등한다.

또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조명과 TV, 컴퓨터 등의 사용을 10분 간 멈출 것을 홍보하고 있다.

이병식 화천군 환경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소등행사가 주민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온실가스 감축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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