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생활관(관장 박영봉)에서는 4월 17일 생활관 전체 사생들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1학기 2차 “화재 및 지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교육=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가톨릭관동대학교 생활관(관장 박영봉)에서는 4월 17일 생활관 전체 사생들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1학기 2차 “화재 및 지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초 지진 및 화재 사실을 인지했을 때’를 시작으로 관계기관에 전화신고, 화재사실 전파, 초동진화, 건물 밖 대피 탈출, 부상자 구호활동, 소화기 작동요령,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상황별로 각각 자세한 설명한 함께 진행했다.

또한 본 훈련을 위하여 사전에 대피 유도자 사전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소화기 작동법과 소화전 사용법을 교육했다.

박영봉 관장은 “재난은 내일이 아닌 오늘, 다른 건물이 아닌 내가 살고 있는 건물에서부터 온다는 재난대비 정신으로 매월 이 훈련을 실시한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위하여 안전 지침 준수를 생활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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