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방은진)가 국내/외 영상물 제작진의 인센티브 지원을 통한 도내 촬영 유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2017년 강원영상위원회 지원 - 영화 '1987' 스틸 컷>

【문화=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방은진)가 국내/외 영상물 제작진의 인센티브 지원을 통한 도내 촬영 유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2018 강원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극장 개봉 예정의 장편 극영화 또는 공중파, 종편, CATV 방영을 예정하는 드라마 제작진에게 강원도 촬영 시 부수되는 소비액의 일부를 제작규모·유형 등에 따라 최대 5천만원까지 차등 지원하는 사업으로, 5회차 이상의 도내 촬영을 계획하고 있는 국내/외 제작자(개인 또는 법인)라면 지원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사업예산이 대폭 증액되어 상업영화와 드라마뿐만 아니라 저예산 독립영화, 해외 영화 및 드라마 부문이 신설되었으며, 지원 금액 역시 대폭 늘어나게 되었다.

2017년도 본 사업을 통해 <신과 함께>, <강철비>, <1987> 등 흥행작의 강원도 촬영을 이끌어내고 지원한 바 있는 강원영상위원회는 2018년에도 계속해서 도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관광)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2018 강원 로케이션 인센티브는 예산 소진 전까지 상시 접수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강원영상위원회 영상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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