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강원지사는 16일, 한국환경공단 강원지사 회의실에서 아시아 9개국, 남태평양 도서 1개국, 총 10개국 24명의 중앙 및 지방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영어 강의를 실시했다.

【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한국환경공단 강원지사는 16일, 한국환경공단 강원지사 회의실에서 아시아 9개국, 남태평양 도서 1개국, 총 10개국 24명의 중앙 및 지방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영어 강의를 실시했다.

강원도 국제도시훈련센터(IUTC)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강의는 IUTC와 UN 인간정주위원회(HABITAT)가 공동 주관하는「기후탄력적 도시와 도시 환경 지속성」국제연수과정 중 하나로서, 영어 강의는 환경공단 강원지사 제도운영팀 고승근 과장(경영학박사)이 진행했다.

강원도 IUTC 국제업무 담당관인 김영훈 주무관은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우리나라의 다양한 노력과, 환경부와 환경공단의 역할을 알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환경공단 제도운영팀 여용하 팀장은 “앞으로도 공단에서는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을 인식하고 환경 관련 교육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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