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4월 22일(일) 13시부터 17시까지 행구 수변공원 일대에서 “장애인이 행복한 원주”를 주제로 제4회 원주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이하 ‘캠페인’)이 개최되며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가 주관한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 4월 14일(토)에 예정되었으나 우천으로 1차례 연기된 바 있다.

원주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장애인이 행복한 원주”

본 캠페인은 원주시민의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견해소를 도모하고 장애복지에 대한 관심 증대를 통해 원주지역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진행되어 올해 개최 4주년을 맞았다.

이번 캠페인은 원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참여기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과 보조공학기기 전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한마음 공연이 마련되며 주말 행구 수변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더불어 공개 수어교실과 장애인식개선 관련 도전 골든벨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많은 시민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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