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치악산 낙석발생 위험성이 높은 급경사지에 대해 설악산.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합동으로 낙석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서인교)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치악산 낙석발생 위험성이 높은 급경사지에 대해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합동으로 낙석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낙석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해빙기 기간에 안전한 탐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치악산·설악산·오대산 국립공원 직원 약 20명이 참여하여 치악산 구룡지구 일원에서 위험 낙석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치악산 낙석발생 위험성이 높은 급경사지에 대해 설악산.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합동으로 낙석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이대진 탐방시설과장은 “앞으로도 치악산 탐방로 전 구간에 대한 낙석 가능지대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신속한 안전조치를 통해 탐방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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