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ve Mind’는 중학교 댄스 동아리에게 전문 강사를 파견하고 학생들이 직접 댄스를 배우면서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재)원주문화재단은 4월부터 11월까지 문화예술교육 ‘Creative Mind’를 운영한다.

‘Creative Mind’는 중학교 댄스 동아리에게 전문 강사를 파견하고 학생들이 직접 댄스를 배우면서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Creative Mind’는 전문 댄스 수업 뿐 아니라 원주 대표축제인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원주생활문화축제 ‘우리 동네 생활문화를 소개합니다.’, ‘아트프리마켓 페스티벌’ 등 지역의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8년도 ‘Creative Mind’는 치악중, 대성중, 문막중, 육민관중 등 4개 중학교와 다양한 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댄스 동아리에 각각 전문 강사를 파견해 매주 2시간씩 교육을 진행하고 오는7월 따뚜야외소공연장에서 발표회 등 각종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Creaitve Mind’를 통해 학생들의 잠재된 끼와 소질을 발견하고 일상의 삶에서 자신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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