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12일 ㈜브리즈엔터테인먼트와 대발이 에코파크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원주시에 공룡을 테마로 한 ‘대발이 에코파크’가 들어선다.

원주시는 12일 ㈜브리즈엔터테인먼트와 대발이 에코파크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브리즈엔터테인먼트는 원주시 문막읍 궁촌리 1613번지 일원 2만㎡에 가족 중심 테마파크를 개설하고, 원주시는 이를 위한 행정적 지원 역할을 한다는 내용이다. ㈜브리즈엔터테인먼트는 이미 사업 부지를 매입한 상태며 추가로 1만5천㎡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발이 에코파크’는 대발이, 초록이 등 각양각색 11마리 공룡의 행복한 생활을 주제로 300억을 투자하는 국내 최대 공룡 테마파크로 조성될 예정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아이들을 위한 대발이 에코파크가 소금산 출렁다리, 금대리 똬리굴 4D 관광열차와 더불어 원주시 관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