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22일 2018년 강원도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 아동지킴이봉사단 '반디(VANDI)' 발대식을 진행했다.

【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동환)은 22일 2018년 강원도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 아동지킴이봉사단 '반디(VANDI)' 발대식을 진행했다. VANDI는 'Volunteer AND I'의 약자로써 '자원봉사를 통해 성장하는 나'를 의미한다.

이번 발대식에는 강원도 내 대학생 (한림대, 강원대, 한림성심대, 춘천교대) 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1년간 아동지킴이봉사단 반디(VANDI)로 활동하며 봉사단을 통해 지역 내 아동학대 경각심을 널리 알리고 예방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 동법 제46조에 근거하여 강원도 영서지역 5개 시·군(춘천시, 홍천군, 화천군, 철원군, 양구군)의 아동학대예방 강화 및 피해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를 통해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권리증진을 도모하고자 설치,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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