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걷자 패키지’는 아기 걸음마 신발을 직접 만드는 DIY 키트 구매 및 만들기를 통해 가족을 기다리는 아이들의 첫 걸음을 응원하는 사회공헌 패키지이다.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와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이하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은 홀트아동복지회의 참여형 기부 캠페인 '아기 신발 만들기'와 객실 패키지를 결합한 ‘꽃길만 걷자 패키지’를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꽃길만 걷자 패키지’는 아기 걸음마 신발을 직접 만드는 DIY 키트 구매 및 만들기를 통해 가족을 기다리는 아이들(입양대기아동)의 첫 걸음을 응원하는 사회공헌 패키지이다. 패키지 수익금의 일부는 홀트아동복지회 아이들의 양육 기금으로 기부한다.

패키지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의 객실 1박과 홀트아동복지회의 아기 신발 만들기 키트 1세트로 구성된다. 아기 신발 만들기 키트에는 신발조각, 신발끈, 바늘, 실, 메시지카드, 안내서 등이 포함되어 있어 객실 안에서 편안히 쉬며 쉽게 아기 신발을 만들 수 있다. 완성된 아기 신발 사진을 찍어 홀트아동복지회 홈페이지에 게시하면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VMS)를 통해 4시간 봉사활동이 인정된다.

패키지 투숙 기간 중 객실 키를 제시하면 타임스퀘어 몰 내 제휴 레스토랑 및 카페, 미용실 등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호텔 내 피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5만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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