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연구원과 (주)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3월 20일(화) 영흥발전본부 영흥제1교육관에서 저회경량골재 활용 강원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석탄저회 자원순환 더하기 환경관리 기술세미나’ 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연구원(원장 육동한)과 (주)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부일)는 3월 20일(화) 영흥발전본부 영흥제1교육관에서 저회경량골재 활용 강원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석탄저회 자원순환 더하기 환경관리 기술세미나’ 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육동한 강원연구원장과 전만식 선임연구위원, 강원도 수질환경과 박한규 과장, 권수안 사무관, (주)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김부일 본부장, 이성열 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강원도 협업사업으로 수행중인 비점오염원(탁수제어) 환경관리 실증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강원지역 환경문제에 대한 현안을 공유하고 환경문제 해결 수단으로 석탄저회(경량골재) 활용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강원연구원 ․ (주)한국남동발전 ․ 강원도 ․ 양구군 ․ 강원대학교 ․ 연세대학교 ․ 한국수환경관리연구소 등 관계자 35명이 참석하여 저회경량골재 활용 강원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주제발표는 한국남동발전 오세진 박사 “광해방지분야 석탄저회 활용사례”, 강원도 권수안 사무관 “강원도 비점오염 관리정책”, 강원연구원 전만식 박사 “한강상류 고랭지농경지 및 폐광지역의 환경관리 방향”, 한국수환경관리연구소 엄재성 박사 “경량골재를 활용한 토양유실 및 탁수제어 실증사업”이 이루어졌으며, 주제발표 후 강원연구원 전만식 박사의 진행으로 강원도 한강상류의 수환경관리 방향과 경량골재를 활용한 강원지역 수환경 개선방안을 논의가 이루어졌다.

강원연구원 육동한 원장은 “향후 남동발전과 강원도 협력체계 구축으로 강원도 흙탕물 발생의 적극적인 문제 해결을 기대해 본다.” 고 밝혔다.

강원연구원은 2017년 (주)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와 MOU를 체결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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