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공무원 모니터 뒷면 활용 민원서비스 홍보

【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강릉시는 19일부터 종합민원실에 민원인 홍보용 모니터를 설치하고 민원인이 민원을 신청하고 기다리는 동안 담당 공무원의 모니터 뒷면을 이용해 가족관계, 주민등록, 여권발급 등에 관한 민원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민원 서비스 홍보를 실시한다.

최근 어르신 및 여권발급 민원인이 증가 추세에 있고 이로 인해 민원인이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창구 쪽을 바라보면, 대기시간 동안 민원공무원의 모니터 뒷면에 설치된 모니터의 안내문구로 자연스럽게 홍보를 하게 된다.

김난순 민원과장은 “시민 모두가 만족하고 감동하는,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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