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올해 학업중단 예방과 대안학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해 정책적 지원은, 그동안 지원 정책에서 부족한 부분으로 지적되었던 △ 학업 중단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는 맞춤형 지원 강화, △ 주요 정책의 홍보강화, △ 지역사회 내 청소년 지원기관 간 연계와 협업 확대, △ 학교 내 운영체제 구축과 지역 협의체 활동 지원 등에 초점을 맞추었다.

구체적 지원책은 △ 학업중단 예방 강화, △ 학업중단학생 교육 및 학업복귀 지원, △ 공교육 내 대안교육 활성화, △ 전문성 제고 및 우수사례 확산 강화 등이다.

학업중단 예방 강화를 위해, △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 내실화와 학업중단 예방 집중지원학교 운영지원, 학업중단 학생 교육 및 학업복귀지원을 위해, △ 학교 내 대안교실 활성화 지원, △ 청소년 전용카페 ‘친구랑’ 운영 지원, △ NEIS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시스템 개선·운영, 공교육 내 대안교육 활성화를 위해, △ 학교 내 대안교실 활성화 지원, △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지원, △ 공·사립 대안학교 교육 프로그램 내실화, 전문성 제고 및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 학업중단예방 및 대안교육 담당자 연수 운영, △ 학업중단예방 및 대안교육 지원센터 위탁 등을 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종성 학생지원과장은 “도교육청은 학교 부적응으로 인한 학업중단 예방과 학업복귀 지원”과 “학생 수요에 맞는 공교육 내 맞춤형 교육기회제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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