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학장 우성식, 이하 강릉폴리텍대학)는 13일(화) 설명절을 맞이하여 교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온누리상품권(82만원)을 강릉자비원 아동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학장 우성식, 이하 강릉폴리텍대학)는 13일(화) 설명절을 맞이하여 교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온누리상품권(82만원)을 강릉자비원 아동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강릉자비원 아동복지센터 관계자는 “자비원에 있던 아이들이 한국폴리텍대학에 입학하여 기술을 배우고 성인으로 자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말과 함께 “지역사회 기부문화 정착에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우성식 학장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서 기쁘며,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살필 것"이라고 전했다.

강릉폴리텍대학은 강릉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입장권을 전달하는 등 나눔의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강릉폴리텍대학은 현재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전액 국비무료과정인 2018학년도 전문기술과정 신입생 모집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2월 19일까지 이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과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신입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교학처(033-610-6111~8) 또는 홈페이지 (www.kopo.ac.kr/gangneung)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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