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방은진)는 ‘2017 강원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선정된 영화, 드라마가 올해 잇따라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 초 흥행기록을 세운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고성군 토성면), <강철비>(철원군 노동당사 일원), <1987>(태백시 철암동 및 정선군 구, 동원탄좌 일원)과 지난 31일 개봉한 후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영화 <염력>(춘천시 일원) 그리고 첫 회 방영부터 케이블채널 시청률 1위(닐슨코리아 및 TNMS 기준)를 기록한 tvN 드라마 <마더>(동해시 묵호 일원 촬영),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스페셜 부문에 공식 초청된 김기덕 감독의 신작 <인간, 공간, 시간, 그리고 인간>(강릉시 정동진 일원)은 모두 ‘2017 강원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 선정작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 개봉을 앞둔 <공작>, <마약왕>, <인랑>, <변산>, <우상>, <스윙키즈>, <안시성> 등이 모두 ‘2017 강원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흥행돌풍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강원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강원 지역에서 촬영한 영화 및 드라마를 대상으로 하는 인센티브 지원사업으로, 올해 사업 공고는 2월중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gwfilm.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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