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오는 2월 1일부터 3일까지 춘천, 원주, 강릉 지역에서 2018년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문화예술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설명회는 사업별 담당자와 1:1 상담방식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재단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도민들의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학령기 아동·청소년 및 그 가족이 참여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와 지역주민의 자발성 및 공동체성을 바탕으로 지역밀착형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총 11억의 사업비로 60여개의 운영단체를 지원하며, 센터 기획사업 중 단기 문화예술교육 기획지원사업 ‘예술감, 上 ’과 학교 문화예술교육 기획지원사업은 총 7천만원의 사업비로 15여개의 운영단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강원문화재단과 춘천시문화재단, 원주문화재단의 협력사업인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올해 2~3월 중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선배 세대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후배 세대와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인생나눔교실은’은 2월 중 멘토봉사단을 모집할 예정이다.

공모 접수기간은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이며, 자세한 공모내용 및 사업설명회 안내는 재단 홈페이지(www.gwcf.or.kr) 및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gwart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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