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연구원(원장 육동한)은 1월 23일(화) 오전07:30부터 강원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함께 여는 강원의 아침” 「제5회 강원연구원 월례 아침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연구원은 강원도내 집단지성의 활발한 참여와 소통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진단하고, 그동안의 형식적 ․ 관행적 토론의 틀을 넘어서 자율, 참여, 소통의 키워드로 강원도의 새로운 아침 토론문화를 유도하고자 월례 아침포럼을 기획하였다. 포럼은 지난해 9월 「제1회 서울대학교 김관수 교수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강원도 푸드테크”」, 10월 「제2회 한양대학교 김창경 교수 “4차 산업혁명과 뉴 노멀”」, 11월 「제3회 김황식 前 국무총리 “독일에서 배우는 사회통합”」, 12월 「제4회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고용 우선의 경제 운용”」에 이어 이번에 제5회를 맞이한다.

2018년도 새해 첫 아침포럼 강연은 유병규 산업연구원장의 “최근 산업경제 현황과 2018년 전망”을 주제로 시작한다. 일자리․ 소득주도 성장, 혁신 성장, 공정 경제를 바탕으로 사람 중심 경제를 달성하고자 하는 국가의 경제정책 방향이 수립된 내용이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있는 현 시점에 강원도의 향후 경제 현황과 전망,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연구원 월례 아침포럼은 글로벌 이슈, 강원도 미래전략, 국책사업 발굴 등의 자유 주제를 내용으로 월 1회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오전 7시 30분에 개최하고 있으며, 이메일을 통한 사전 등록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포럼을 주최한 육동한 강원연구원장은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격려, 참여 속에 지난 2017년 9월 제1회를 시작으로 아침포럼이 다섯 번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2018년도에도 많은 도내 전문가 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강원의 가치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성장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들어 가겠다. 아침포럼이 강원도 정책토론 문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참여해주신 도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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