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는 18일 제197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7차회의를 개의하여 건축과, 해양수산과, 농촌지원과, 교육연구과, 보건정책과, 건강증진과 소관에 대한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을 심사했다.

【삼척=강원신문】황영아 기자 = 삼척시의회(의장:정진권)는 18일 제197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이광우의원 ,부위원장:정정순의원) 제7차회의를 개의하여 건축과, 해양수산과, 농촌지원과, 교육연구과, 보건정책과, 건강증진과 소관에 대한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을 심사했다.

권정복 부의장은 “진폐재가환자 의료비 지원과 관련하여 진폐환자 등록관리에 신경써줄 것과 예산을 증액편성하여 생활안정 및 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정정순 의원은 “신혼부부 주거비용지원은 신혼부부의 경제적 안정을 통한 결혼 및 출산 장려에 도움이 되는 좋은 사업이므로 적극적인 홍보와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박영자 의원은 “음식점을 대상으로 남은음식 포장서비스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철저히 하고 음식·숙박업소 환경개선사업 추진시 음식점의 화장실 남녀구분 설치를 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광우 의원은 “맹방해수욕장 백사장의 침식예방사업과 관련하여 주민이해 및 홍보를 위하여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것”을 주문했다.

이정훈 의원은 “농어촌 빈집정비 지원사업은 매년 소규모로 추진할 것이 아니라 빠른 시일내 관내 빈집정비가 완료될 수 있도록 예산을 증액 편성하여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최승국 의원은 “결핵관리 사업과 관련하여 환자가족 및 의료진에 대한 정기적인 검사 및 관리를 통해 결핵이 전염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제197회 삼척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 20일부터 3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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