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방은진)는‘2014 강원 로케이션 촬영 지원 및 인센티브 지원작’영화 <스타박스, 다방>(감독 이상우)의 삼척, 춘천 시사회를 각각 12월 20일 수요일, 21일 목요일 19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 1월 11일 개봉 예정인 영화 <스타박스, 다방>은 이상우 감독의 신작으로 궁촌 해수욕장 및 삼척시 근덕면 일원에서 주요공간인 커피숍을 비롯하여 상당분량 촬영이 진행 되었다. 촬영 당시 삼척시청, 근덕면 주민들과 삼척 경찰서 근덕 치안센터 등 물심양면 도움을 받아 제작된 영화이다. 극중 배경인 ‘삼척시’에 대한 직접 묘사가 이루어지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삼척과 춘천 시사회에는 이상우 감독을 비롯하여 주연배우인 백성현, 서신애, 이정구, 신원호의 무대인사가 있을 예정이다.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사회 참석자는 12월 17일 일요일(삼척), 18일(춘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원영상위원회(www.gwfilm.kr) 홈페이지 가입후 GWFC행사신청 - 시사회 접수신청(최대 1인2매 / 성명, 연락처, 생년월일, 지역 기입 필수)을 하면 된다.

초대자 발표는 12월 18일(월/삼척), 12월 19일(화/춘천) 14시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