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자원봉사센터는 아남프라자 연회장에서 16일 “홀로 어르신 친한친구 만들기 추억 한마당”행사를 열었다.

【속초=강원신문】황만호 기자 = 속초시자원봉사센터는 아남프라자 연회장에서 16일 “홀로 어르신 친한친구 만들기 추억 한마당”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올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친한친구(자원봉사자)를 1대 1로 연계해 추진했던 ‘홀로 어르신 친한친구 만들기’ 사업의 어르신과 자원봉사자를 초대하여 지난 1년간의 추억을 함께하는 자리이다.

‘홀로 어르신 친한친구 만들기’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홀로 어르신들의 노년을 보다 활력있게 살도록 돕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매년 48명의 어르신과 자원봉사자들이 월별로 재래시장 데이트, 봄소풍, 시립박물관 견학, 생신상 차려드리기, 가을소풍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추억한마당 행사에는 어르신들과의 추억을 되짚어 보며,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노래자랑과 함께 품바공연 등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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