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삼척지역지부 노동법률상담소는 시민의 애로사항 및 근로자의 고충해결을 위해 11월 15일(수) 삼척우체국 앞 사거리에서 ‘길거리 무료법률 상담’을 실시했다.

【삼척=강원신문】황영아 기자 = 한국노총 삼척지역지부 노동법률상담소는 시민의 애로사항 및 근로자의 고충해결을 위해 11월 15일(수) 삼척우체국 앞 사거리에서 ‘길거리 무료법률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은 심재범 변호사(심재범 변호사 사무실 운영 강릉시 소재), 김정우노무사(공인노무사 김정우사무소 운영, 강릉시 소재), 강원도지역 노동법률상담소 상담요원 등 15여 명이 참여하며,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되었다.

근로자들은 전문가들과 무료 상담을 통해 노동법률, 일상 생활 속에서 겪게 되는 애로사항에 대해 관계 법령과 권리구제 절차 등을 안내받았다.

한편, 한국노총 삼척지역지부 노동법률상담소는 노동자의 권익신장을 위해 고충사항을 상담을 통하여 관련기관과 협의 문제를 해결해줌으로써 노사분규를 예방하고 선진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 및 내방상담, 예비직장인을 위한 노동법 교육. 지역노동조합 순회 상담, 길거리 무료노동법률상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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