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재)원주문화재단이 10월 29일(일) 13시부터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서 2017 지역 특화프로그램인 매.마.수! 시장에서 놀자! 골목카니발 경연을 개최한다.
원주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시장에서 춤추자! 골목카니발’은 생활문화동아리부터 전문예술인까지 시민과 소통하며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에서 펼쳐 시민들과 소통했다.
오는 29일 펼치는 골목카니발 데이는 올해 3월 ~ 9월까지 진행되었던 골목카니발의 총 결산 무대로 참가자들의 경연진행과 시상, 그리고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골목카니발 경연은 골목카니발 데이의 가장 큰 볼거리로 벨리댄스, 풍물놀이, 무술, 방송댄스 등 현재 총 19개 팀이 참가 신청 해 5분의 짜릿한 승부를 펼친다. 본 공연의 재미를 더할 축하공연으로는 사전공연 김찬수 마임을 시작으로 포크송 가수 남궁옥분, 싱어송라이터 김범룡 등의 무대를 통해 골목카니발 데이를 한층 더 빛내줄 예정이다.
한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원주 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증진시키고자 노력한 (재)원주문화재단은 오는 29일 골목카니발 데이를 통해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