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후원협약 체결, 입장권 및 라이선스 상품 구매도 계획

지난 11일,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성일환 한국공항공사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후 한국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강원신문=박수현 기자】=한국공항공사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항서비스부문 공식후원사로 참여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1일,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성일환 한국공항공사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후 한국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1일,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성일환 한국공항공사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후 한국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공항공사는 또, 평창 동계올림픽 입장권 단체 구매를 통해 소음피해지역 주민과 저소득층 청소년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회 라이선스 상품 구매도 추진해 대회 홍보와 붐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조직위는, 공식공급사로서 대회 지식재산권 사용과 후원사 로고 노출 등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한국공항공사에 부여한다.

지난 11일,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성일환 한국공항공사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후 한국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한국공항공사의 후원 참여가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제 4개월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의 모든 분야별 준비사항을 꼼꼼히 점검해 완벽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성일환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후원과 함께 입장권, 라이선스 상품 구매 등을 통해 전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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