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횡성읍 읍상리에 골드클래스(주)가 시공한 348세대 규모의 임대아파트가 9월 30일 준공되어 10월 11일 입주를 시작했다.

이번에 준공된 임대아파트는 85평방미터 348세대가 100% 분양이 완료되어 입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인근 기 조성된 이안아파트와 횡성석미모닝파크 등 871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형성되어 주변 상 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배후도시로의 발전 가능성과 기업유치에 따른 정주여건 개선차원에서 주택공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18년 상반기에는 횡성코아루센트럴퍼스트 371세대와 둔내가온하이츠 152세대가 입주가 가능하게 된다.

또한 우천면에 도시형 연립주택 32세대 공사를 시작해 주택 공급이 원활하게 추진될 것으로 전망했다.

홍용표 허가민원과장은 “임대아파트 준공 이외에도 내년 상반기 공사중인 아파트가 준공될 시에 주택수요에 대한 주택공급난 해소뿐만 아니라, 인구 10만의 정주여건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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