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부터 28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26일부터 28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3회 대한민국 어울림축전’에서 ‘패럴림픽 교육체험관’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대구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어울림축전’에서의 교육체험관 운영 모습.

【강원신문=박수현 기자】=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6일부터 28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어울림축전’에서 ‘패럴림픽 교육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26일부터 28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3회 대한민국 어울림축전’에서 ‘패럴림픽 교육체험관’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대구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어울림축전’에서의 교육체험관 운영 모습.

대한민국 어울림축전은 우리나라의 특수교육을 한 눈에 체험하는 것은 물론 장애 인식 개선과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대규모 교육 박람회로, 전국 초·중·고·특수학교 학생과 교사 등 10만 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26일부터 28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3회 대한민국 어울림축전’에서 ‘패럴림픽 교육체험관’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대구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어울림축전’에서의 교육체험관 운영 모습.

조직위는 이번 교육체험관 운영을 통해 내년 3월 19일부터 열흘간 개최되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선수와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인식 개선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박람회기간 동안 교육체험관을 방문하는 학생들은 △패럴림픽 선수에게 응원 메시지 작성 △패럴림픽 종목 영상 시청 △패럴림픽 역사와 가치에 대한 OX퀴즈 도전 △패럴림픽 스포츠인 보치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26일부터 28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3회 대한민국 어울림축전’에서 ‘패럴림픽 교육체험관’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대구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어울림축전’에서의 교육체험관 운영 모습.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어울림축전은 내년 평창 패럴림픽대회에 앞서 학생들이 패럴림픽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다.”면서 “특히, 교육체험관 방문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인 선수의 ‘장애’가 아닌 그들의 ‘용기’와 ‘투지’를 응원하면서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를 즐기고 감동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전국 학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교육활동 등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를 알리는 것은 물론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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