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강원신문】박승원 기자 = 가을의 문턱에서 삼성디스플레이 직원과 가족들 70명이 23일(토)∼24일(일) 1박 2일로 영월군 김삿갓 문화제 및 농촌체험농장 등 6개소를 방문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013년 (사)영월군농촌체험관광협의회원사가 속해 있는 10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 체험 활동, 농번기 일손 돕기 및 마을 환경정비 등의 농촌봉사활동, 농산물 직거래 장터, 절임배추 구입 등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농촌 교류 활동으로 농업‧농촌 활성화 및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에서 신문기자 체험을 시작으로 김삿갓 문화제에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카누 및 민속놀이 체험(동강카누캠프), 벅스푸드 체험(고소애협동조합), 한반도지형탐방 및 뗏목체험(한반도뗏목마을)을 하게 된다.

(사)영월군농촌체험관광협의회 김흥식 회장은 “삼성디스플레이의 꾸준한 1사1촌 자매결연 활동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상호 보완적 협력관계를 통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및 서로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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