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강원신문】정은미 기자 =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동해YWCA에서 운영 중인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우미강)에서는 센터를 통해 여성을 채용한 기업에 일·가정 양립을 위한 사업장 인식 개선에 필요한 강의를 기업체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동해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진로체험운영 및 특수아동 체험학습과 목공교과수업등을 진행하는 동해시 부곡동 소재 씨엘공방에서 22일 여성의 전화 부설 해솔상담소 소장 김향숙 강사를 초청하여 청소년 체험학습을 담당하고 있는 공방 소속의 강사진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의식개선 및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주제로 찾아가는 기업문화특강을 실시했다.

동해새일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재취업 여성과 채용기업에 지속적 고용유지를 지원하고 여성인력의 경력단절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기업문화특강은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및 ‘양성평등의식 개선’을 주제로 진행되고 있으며 특강을 희망하는 기업은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신청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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