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광호)는 2017년 관내 참나무시들음병 및 산림병해충 예찰을 실시하였고 조사된 자료를 토대로 2018년 산림병해충 방제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홍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광호)는 2017년 관내 참나무시들음병 및 산림병해충 예찰을 실시하였고 조사된 자료를 토대로 2018년 산림병해충 방제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산림병해충예찰은 관리소 및 지역 경영팀과 함께 예찰반 3개 팀을 편성하여 홍천ㆍ원주ㆍ횡성지역 71,033ha에 대하여 조사를 실행했다.

산림병해충예찰은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광역예찰과 지상정밀예찰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지상예찰은 주요국도 및 임도 가시권 예찰 후, 정밀예찰을 실시했다.

아울러, 예찰 실시 후 조사된 개소를 중심으로 하반기 산림병해충 방제 및 2018년 방제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 이광호 소장은 “이번 예찰을 통하여 각종 산림병해충 발생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지역에 맞는 방제계획을 수립하여 농가 및 산촌지역에 신속한 방제작업으로 피해를 최소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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