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군 동송읍 상노1리 마을주민들 대상으로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진행

경희대학교 지구사회봉사단(GSC)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철원군 동송읍 상노1리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하는 ‘2017년 경희대학교 하계 재능봉사 캠프’를 진행하였다.

【철원=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경희대학교 지구사회봉사단(GSC)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1리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하는 ‘2017년 경희대학교 하계 재능봉사 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번 캠프는 경희대학교 지구사회봉사단이 선발한 경희대 학생 20명이 참여하여 용정초등학교 50명을 대상으로 감정, 시민교육, 특별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이게 새로운 교육기회를 제공하였다.

경희대학교 지구사회봉사단(GSC)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철원군 동송읍 상노1리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하는 ‘2017년 경희대학교 하계 재능봉사 캠프’를 진행하였다.

캠프에 참여한 용정초등학교 어린이는 “이번 캠프에 참여한 대학생 언니, 오빠들을 통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자신의 진로를 찾을 수 있는 기회였다고 더욱 더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 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대학생들은 동송읍 상노1리 마을회관에서 숙식하며 마을 주민들과 소통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하여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하였다.

경희대학교 지구사회봉사단(GSC)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철원군 동송읍 상노1리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하는 ‘2017년 경희대학교 하계 재능봉사 캠프’를 진행하였다.

소소한 일상속의 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염색, 미용, 마스크팩, 안마와 음료 및 음식대접 등을 해 드렸는데 캠프 프로그램 중 열띤 호응을 얻었고 제일 인기 있었던 활동이였다.

상노1리 어르신들은 손자, 손녀같은 학생들이 직접 머리 염색과 안마를 해주니 젊어진거 같다며 기뻐하셨고, 매년 대학생 봉사활동을 하러 왔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이 활동을 끝마치고 가는 것에 매우 아쉬워 하셨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경희대학생들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봉사활동을 통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이었고, 봉사활동을 통해 재능기부를 할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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