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올림픽 환영 선물 상설체험장 본격 운영

【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강릉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때 방문하는 선수단 및 초청 기자단에 전달할 ‘2018 Welcome Gift’를 올림픽 G-200일을 기점으로 본격 제작에 나선다.

시민, 학생, 읍면동,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붐 조성 행사를 준비 중인 가운데 특히, 7월 22일부터 12월까지 매주 주말마다 강릉시민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웰컴투강릉 램프 상설체험장’을 운영한다.

강릉 행복한 모루에서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램프를 꾸미고, 환영 메시지를 적는 등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되며, 체험비는 무료이고, 참가하는 중·고등학교 학생에게는 봉사시간이 인정된다.

환영 선물 만들기 체험은 7월 22일부터 매주 주말(토, 일)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행복한 모루 2층 나눔방에서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환영 선물 만들기에 관심 있는 학교나 단체들은 강릉시청 올림픽행사과(☎033-640-5515)로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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