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지역 스포츠시설 인프라 구축 및 마케팅을 통해 강원남부권 체육산업 중심도시로 부각될 삼척복합체육공원 조성사업 기공식을 오는 7월 20일(목) 오후 2시 삼척시 교동 산208번지 일대에서 개최한다.

【삼척=강원신문】황영아 기자 = 삼척시가 지역 스포츠시설 인프라 구축 및 마케팅을 통해 강원남부권 체육산업 중심도시로 부각될 삼척복합체육공원 조성사업 기공식을 오는 7월 20일(목) 오후 2시 삼척시 교동 산208번지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조성되는 「삼척 복합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삼척시와 강원도개발공사가 공동으로 시공하며 총 482억원(국비 97, 도비 45, 시비 340)사업비로 전체면적 193,061㎡에 4차선 도로 10,425㎡(684m)를 조성하고, 시설면적 182,636㎡에 실내체육관 1동과 야구장 1면, 축구장 2면, 풋살장 3면, 족구장 4면, 테니스장 2면, 어린이놀이터 1식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복합체육공원시설로 스포츠 메카 도시로 자리매김되어 삼척 시민의 자긍심 고취와 함께 종합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질높은 체육시설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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