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협의회(회장 장하진)에서는 군 중학생을 대상으로 바른말씨 생활화를 통한 <욕설없는 굿매너 우리학교 만들기>토크형 교육을 운영한다.

【평창=강원신문】박승원 기자 = 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협의회(회장 장하진)에서는 군 중학생을 대상으로 바른말씨 생활화를 통한 <욕설없는 굿매너 우리학교 만들기>토크형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굿매너 확산을 목적으로 청소년층의 관심도 제고 및 흥미유발을 위해 눈높이형 토크프로그램 형태인 <Talk To You! 욕(慾)>, <도전! 굿매너 골든벨> 두 개의 프로그램 중 한 개를 학교에서 선정하여 진행한다.

군 8개 중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첫 번째 지난 7월 10일 진부중학교에서 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 고창영 사무총장, 노성호 한림대 연구원과 함께 비속어, 은어, 욕 등과 굿매너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문화와 역사적으로 진부라는 지역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통해 자부심을 심어주는 미니강의를 진행했다.

장하진 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협의회장은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우리 미래인 청소년이 우리지역, 우리사회의 얼굴이다.”며, “올림픽 때문만이 아니라 올림픽이 끝나도 우리지역이 친절하고 욕설 없는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굿매너 동참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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