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와 ㈜휘닉스중앙평창은 7일 휘닉스평창 호텔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휘닉스중앙평창 민병관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강원도-(주)휘닉스중앙평창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도와 ㈜휘닉스중앙평창이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협력체계를 모색하며 “휘닉스 평창”리조트와 사회적경제 연계 상품 개발, 홍보행사를 진행하고, “휘닉스 평창”리조트내 강원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장 운영하며, 강원 상품권 유통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간, 강원도는 ㈜휘닉스중앙평창과 연계하여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올림픽 테스트이벤트 기간동안(2016~2017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장」을 운영한 가운데, 금번 협약을 통해 휘닉스평창 리조트 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상설판매장을 개장하여 운영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직거래장터를 활성화여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도지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상품에 대한 홍보․마케팅 지원을 확대하고, 상설 판매장을 개설하는 한편, 금년도는 우수상품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홈쇼핑 입점을 확대하여 제품판로를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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