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강원신문】황영아 기자 = 삼척향교(강원도유형문화재102호: 전교:최승교)에서 주관 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비를 지원하는 “2017년도 유교아카데미 강좌” 공모사업에 전국 향교․서원 중 30개 향교가 공모에 신청되어, 삼척향교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번에 “2017년도 유교아카데미 강좌”를  7월 3일 개강했다.

삼척향교에서는 본사업과 관련하여 전문반 및 교양 강좌를 각18강좌를 개설하여 7월 3일 ~ 11월 20일까지 오전10시 ~ 12시까지 전문강좌. 오후13:30 ~ 15:30까지 교양강좌 교육을 각 2시간씩 시행한다.

본 강좌는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전문반 강좌를 박사 3명의 강사진으로 운영, 18강좌를 “유학의 형성과 전개, 유교와 불교의 만남, 효경과 효 문화”를 중심으로 구성 운영한다.

교양강좌는 5명 강사진으로 삼척지방의 문화와 지역의 인물(허목선생, 용산서원의 이세필선생, 산양서원의 황희 정승)의 삼척지방의 역사 고증을 통한 해설과 이해증진을 시민과 함께 공부 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그림 민화반, 우리가락 좋을시고 춤가락 과 민요타령, 난타 및 고전음악. 우리의 고전 풍습의 서민 및 궁중 다도 체험으로 꾸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오전, 오후 각35명~40명 수강생 참여하는 강좌로 구분 편집 운영하고 있다.

삼척향교에서는 “흥미진진한 이번 강좌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