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보호관찰대상자 금연프로그램 2년째 실시

원주준법지원센터(춘천보호관찰소원주지소-지소장 문희갑)는 3월 2일(목)부터 현재까지 소내 프로그램실에서 소년보호관찰대상자 20명을 대상으로 금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원주준법지원센터(춘천보호관찰소원주지소-지소장 문희갑)는 3월 2일(목)부터 현재까지 소내 프로그램실에서 소년보호관찰대상자 20명을 대상으로 금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증가 추세에 있는 청소년의 흡연문제에 맞춰 금연상담 및 동기강화, 건강검진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소년보호관찰대상자의 삶의 질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2016년 2월 3일 강원금연지원센터와 MOU를 체결한 이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전문상담사 및 간호사의 도움을 받아 기초상담을 시작하며 매주 2회 프로그램을 집행함으로서 성공적인 금연을 유도하고 있다.

한편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소년보호관찰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숲 체험’ 프로그램, 성년의 날 기념 ‘전통 성년식’ 등 다양한 처우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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