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의 5월 추락재해예방 기획감독 홍보
사망재해 다발 5대 건설기계·장비 재해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김무영)는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와 함께 24일 평창군 용평면 소재 중소규모 건설현장 밀집지역에서 건설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추락재해 및 건설기계․장비 재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관내 건설 공사의 증가 등으로 인해 추락 재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건설기계·장비 사용 증가에 따른 관련 재해가 급증하고 있어, 건설 안전보건 캠페인을 통한 재해 증가 추세의 터닝 포인트 마련 및 5월 중 실시 예정인 고용노동부의 추락재해예방 기획 감독을 홍보하여 관내 건설 현장의 재해예방에 기여하고자 근로자를 대상으로 재해 예방 정보자료를 제공하고 추락 재해예방 및 건설기계․장비 재해예방 관련 현수막을 게시했다.
공단 김무영 지사장은 “건설현장에서의 추락재해와 건설기계·장비 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작업전 안전점검을 생활화 하여야 하고 원청과 하청간의 상생과 협력의 안전문화로 무재해를 달성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