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등학생 대상 안전교실, 수영교실 운영

【동해=강원신문】정은미 기자 = 동해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언호)는 다가오는 여름 행락철을 대비하여 6월 한달 간 “찾아가는 물놀이 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물놀이 안전교실”은 관내(강릉·동해·삼척) 초등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 물놀이 안전수칙 교육 ▲ 구명조끼 착용법 ▲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생존수영(수영교실)”을 안전교실과 병행하여 운영하여 ▲ 위급상황시 생존(수영)대처 요령 ▲ 단독구조 및 합동구조 요령 ▲ 주변 도구를 이용한 구조 및 생존수영 요령 등을 교육 할 계획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이번 물놀이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여름철 성수시가 다가온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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