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강원신문】황영아 기자 = 태백시가 오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안전 특별 강연을 실시한다.

태백시는 재해·재난으로부터 안전제일 도시를 지향하고자 태백의 과제를 진단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재난 안전의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지난 2014년부터 시민안전 특별강연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특별강연에서는 ‘꼭 알아야 할 일상 속 재난안전’이란 강의 주제로 강원도 소방학교 최종철 교육운영과장을 초청하여 시민과 재난안전 기관단체, 공직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에 나선다.

이번 시민 안전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 시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에 안전문화를 고착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이 곧 생명이고, 안전은 관심과 참여에서 지켜진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우리의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지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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