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시행/매월 1회 빨래 수거 세탁 후 배달까지

북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지예)는 경로당을 비롯한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저소득 소외계층 등에게 빨래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송보송 행복 나눔 빨래방』을 운영하고 있다.

【동해=강원신문】정은미 기자 = 북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지예)는 경로당을 비롯한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저소득 소외계층 등에게 빨래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송보송 행복 나눔 빨래방』을 운영하고 있다.

본 사업은 시민중심 행복한 동해 만들기 및 공동체 운동 일환으로 저소득 소외계층의 위생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북평동새마을부녀회(회장 정순애)와 북평동새마을 지도자협의회(회장 김원석)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세탁물의 수거, 세탁, 건조 후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6년 45가구의 세탁물을 처리하였으며, 17년도 현재까지 저소득 가구 23세대에 대형 세탁물 빨래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상담서비스와 연계하여 세탁서비스가 필요한 대상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쾌적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