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예정자 대상 사복착용으로 취업면접 등 진행

강릉교도소(소장, 강군오)는 24일 법무부 수용자 관리 목표인 재범방지와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출소예정자를 대상으로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강릉교도소(소장, 강군오)는 24일 법무부 수용자 관리 목표인 재범방지와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출소예정자를 대상으로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허허사랑, 강원애드컴 등 4개의 구인업체와 강릉고용센터 등 4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구직 및 상담을 희망하는 출소예정 수형자 7명을 대상으로 1:1 면접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수형자들이 사복을 입고 취업면접 및 상담을 하는 큰 변화로 출소예정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군오 강릉교도소장은 “앞으로 수형자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과 실질적인 지원을 발굴·시행하여 수형자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수형자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와 재범 방지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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