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가 도내에 주둔하고 있는 군 장병과 의경을 대상으로 하는 민주시민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가 도내에 주둔하고 있는 군 장병과 의경을 대상으로 하는 민주시민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진짜 사나이와 함께하는 민주시민교육’은 도내 산재한 군부대 등에 선관위 지정 강사가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민주주의와 주권의 중요성, 후보자 바로알기, 제19대 대통령선거 관련 안내와 군의 정치적 중립의무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교육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군부대 등에서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이루어지며, 교육시간은 1시간이다. 중립성과 공정성이 검증된 강사진이 강의를 진행하며, 이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은 무료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민주시민교육은 젊은 새내기 유권자인 군장병과 의경들에게 민주주의와 주권, 선거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있다.”며 관계 기관의 많은 신청을 당부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도선관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홍보과 및 시․군선관위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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