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0일부터 양구청소년 수련관 야외공연장에서 상설공연

재단법인 강원문화재단(이사장:김성환)에서는 전통에서 퓨전까지 강원도의 정서가 내재된 작품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기고, 전통예술의 활성화 및 대중화를 위하여 ‘2017년도 우리가락 우리마당’사업을 추진한다.

【문화=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재단법인 강원문화재단(이사장:김성환)에서는 전통에서 퓨전까지 강원도의 정서가 내재된 작품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기고, 전통예술의 활성화 및 대중화를 위하여 ‘2017년도 우리가락 우리마당’사업을 추진한다.

재단에서는 ‘2017년도 우리가락 우리마당’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3월 6일부터 20일까지 15일 간 출연단체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4월 6일과 7일에 출연단체에 대한 최종심의를 강원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공연진행을 위해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명 및 음향관련장비업체를 대상으로 공연장비 임차용역 입찰을 진행 중이다.

입찰공고기간은 3월 24일부터 4월 3일까지며, 제안서는 4월 3일 18:00까지 강원문화재단 문예사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2017년도 우리가락 우리마당’ 사업은 5월 10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19:30분에 양구 청소년수련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가락 우리마당’ 사업은 전통예술분야 상설공연으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과 관객들이 함께하는 체험행사 운영 등으로 지난 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강원도의 특색을 살린 공연으로 2018평창 동계 문화올림픽 콘텐츠로 육성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강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우리가락 우리마당 사업을 보다 알찬 내용으로 구성하여 지역주민들이 함께 향유할 수 있고, 공연을 통해 관객과 예술인들이 함께 소통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gwcf.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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