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근남면은 지난 23일, 봄맞이 민·관·군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관내 전역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철원=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철원군 근남면(면장, 장갑삼)은 지난 23일, 봄맞이 민·관·군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관내 전역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근남면 새마을 지도자·부녀회, 15사단 39연대(연대장 오혁재), 근남면사무소 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 도로변과 하천변에 무단으로 방치된 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다.

장갑삼 면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민·군·관이 합동으로 실시한 뜻 깊은 행사였으며,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과 특히 15사단 39연대 군장병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근남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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